이제 몇시간 후면 한국으로 떠난다. 89년 2월달에 떠났으니 거의 23년만이로구나. 흠… 서울시 성북구 정릉1동 16-92호 10통 2반. 세살때부터 살기 시작해 한국 떠나기 전까지 살았던 우리 집이다. 파란 대문을 가졌던 집. 아니, 녹색이었던가. 청녹색이었을수도 있겠다. 그 대문 앞에는 계단이 한두개 있었었다. 그 계단은 앉아서 동네 오빠들이 오징어던가 짬뽕이던가, 그런 게임을 하는걸 구경하던 곳이었고, 맞은편 집 옆에 있던 전봇대에 [...]
9월, 2011의 보관물
한국가기 몇 시간 전
게시 카테고리: 지나가는 생각들, 태그: 막상 가보면 괜찮을수도 있겠지 여태껏 느꼈던 무서움이 허망할 정도로, 날짜: 9월 13, 2011 | 7개의 댓글 »